화학뉴스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이 지속가능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금호석유화학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의 ESG 최고 등급(Top-Rated) 기업 리스트에 선정됐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매년 42개 산업에 걸쳐 1만5000곳 이상을 대상으로 ESG 리스크 평가를 진행해 ESG 리스크 점수가 낮은 상위기업을 선정한다.
2025년에는 전세계 약 400개 이상의 화학기업 가운데 금호석유화학 등 아시아 8사, 총 28사를 리스트에 포함했다.
금호석유화학은 S&P 글로벌(S&P Global)이 선정하는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에도 2년 연속 선정됐다. 
2024 S&P 글로벌의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평가된 7690곳 가운데 상위 780곳이 연례보고서에 이름을 올렸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고민이 결실을 맺은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책 등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