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Ethylene)은 하락했다.
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대로 하락하고 나프타 약세 및 다운스트림 부진에 하락했다.

에틸렌 시세는 3월7일 CFR NE Asia가 톤당 870달러로 30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는 92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FOB Korea는 840달러로 25달러 떨어졌다.
유럽은 FD NWE 톤당 815유로로 25유로 하락했고,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26.75센트로 1센트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3월7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0.36달러로 약 3달러 하락했으며, 나프타(Naphtha) 가격도 CFR Japan 톤당 619달러로 약 41달러 급락했다. 이와 함께 다운스트림 수요 감소가 이어지면서 시장은 큰 폭의 하락세로 이어졌다.
나프타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구매자들은 추가 가격 하락을 우려하며 거래를 유보하는 분위기다. 지난주부터 나프타 가격이 지속 하락하고 있으며, 단기적인 반등 가능성도 크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최근 이틀간 에틸렌 제안가가 급격히 낮아지면서, 시장 참여자들은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비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생산업체들은 낮아진 가동률 속에서도 마진 방어를 위해 가격 방어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동남아 HDPE(High Density-PE) 시장은 낮은 마진으로 인해 거래가 정체된 상태로, 구매자들은 수익성 악화로 대규모 거래를 꺼리고 있으며, 가격 변동도 제한적이다. 또한, 에틸렌 약세와 업스트림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시장 분위기를 더욱 위축시키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대산 소재 에틸렌 110만톤, 프로필렌(Propylene) 54만톤 크래커를 2월25일 정전으로 인해 다운스트림 플랜트와 함께 가동 중단하였다.
중국 Sinopec Maoming Petrochemical은 3월 예정되어 있던 광둥성(Guangdong) 소재 No.2 에틸렌 64만톤, 프로필렌 33만톤 크래커의 정기보수 일정을 4분기로 연기했다.
타이 PTT Global Chemical은 10월1일 정기보수 들어간 맵타풋(Map Ta Phut) 소재 No.1 46만1000톤 크래커를 4월 재가동할 예정이다. 말레이지아 Pengerang Refining & Petrochemical은 2월초 정기보수 들어간 펭게랑(Pengerang) 소재 에틸렌 120만톤, 프로필렌 60만9000톤 크래커를 4월 재가동할 계획이다.
미국 Chevron Phillips Chemical은 텍사스(Texas) 포트아더(Port Arthur) 소재 에틸렌 83만5000톤, 프로필렌 35만5000톤 크래커를 3월초 공정 이상으로 비정기보수에 들어갔다. 이탈리아 Versalis는 브린디시(Brindisi) 소재 에틸렌 46만8000톤, 프로필렌 25만5000톤 크래커를 3월31일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