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대표 최낙현)가 스페셜티(고기능성) 솔루션 사업 확대에 나섰다.
삼양사는 3월5-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Ahaheim)에서 개최된 2025 Natural Products Expo West(NPEW)에 참가해 스페셜티 식품 소재의 우수성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NPEW는 세계 약 130개국에서 3000여사가 참가하고 6만5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천연식품박람회이며 주로 천연‧유기농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라이프스타일 관련기업과 유통기업, 바이어들이 참가하고 삼양사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했다.
삼양사는 박람회에서 제로 칼로리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소재를 전시했다.
특히, 2025년에는 스페셜티 소재를 활용한 솔루션 제안에 역점을 둔 만큼 젤리와 단백질 바를 시식샘플로 마련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아이스크림과 단백질 음료 등 알룰로스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사용제품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
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이 나는 제로 칼로리 대체 감미료로 과당과 물성이 유사해 음료, 과자, 유제품, 소스 등에 두루 사용되고 있다.
삼양사는 2016년 자체 효소 기술로 알룰로스 대량생산에 성공하고 2020년부터 양산을 시작했으며 2024년에는 울산에 국내 최대 알룰로스 공장을 준공해 1만3000톤의 생산능력을 확립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배변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이며 삼양사는 2021년 화이버리스트(Fiberest) 브랜드를 론칭하고 액상‧분말형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삼양사 이상훈 식품BU장은 “스페셜티 소재를 활용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바탕으로 잠재 수요기업 발굴과 판로 확대에 역량을 집중했다”며 “2024년 알룰로스 공장을 새로 준공해 생산능력을 배로 키운 만큼 2025년 글로벌 시장 공략에 주력해 사업 수익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양사는 △5월 일본 국제식품소재박람회 IFIA 2025 △7월 미국 식품소재전시회 IFT 2025 △10월 일본 식품전시회 HI-Japan, 미국 식품박람회 2025 SSW 등 해외에서 열리는 식품 관련 전시회에 참가하며 판로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