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롯데케미칼(대표 신동빈·이영준)이 소재 디자인 경쟁력을 증명했다.
롯데케미칼이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Natural Way는 롯데케미칼의 스페셜티 플래스틱 소재를 활용해 패브릭, 가죽 등 자연 질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컬러, 패턴, 입자감을 고도화한 디자인 솔루션이다.
재활용 PC(Polycarbonate)가 적용된 친환경 소재에 자연스러운 질감 효과를 위한 재생 입자를 함께 적용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며 모빌리티 인테리어 용도 뿐만 아니라 가전, TV, IT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롯데케미칼은 2015년부터 iF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 독일 레드닷(Red Dot),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등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26건을 수상하며 글로벌 소재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황민재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사업 대표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부가 스페셜티 중심 성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