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OF가 식물 유래 PAG(Polyalkylene Glycol)를 개발했다.
NOF는 식물 유래 PAG를 자연 유래 원료 니즈가 강한 화장품 용도로 먼저 제안할 방침이다. 아울러 생산기지인 치도리(Chidori) 공장은 2025년 3월까지 ISCC 플러스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NOF는 식물 유래 알코올(Alchol)과 편말단이 석유 유래인 알릴기와 식물 유래 PEG(Polyethylene Glycol)와 양말단이 석유 유래인 알릴기 등 신제품 2종을 개발했다.
NOF는 개발제품 2종을 베이스로 수요기업의 니즈에 맞춘 생산제품을 공급할 방침이며 식물 유래 PEG 단말의 알릴기도 식물 유래로 전환한 100% 식물 유래 PAG 개발도 검토할 예정이다.
치도리 공장은 ISCC 플러스 인증을 취득한 다음 매스밸런스 방식으로 식물 원료를 할당한 생산제품 공급을 추진한다.
화장품 산업계는 환경에 엄격한 최종 소비자를 보유한 유럽의 생산기업을 필두로 레시피에 자연 유래 원료를 활발하게 채용하고 있다.
PEG는 보습, 에멀전, 증점 등 범용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탈석유 유래 물질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NOF는 자연 유래 지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개발제품 니즈가 강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PAG는 실링, 페인트 등 산업제품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NOF는 비화장품 분야에 대해 환경대응제품 제안을 확대하고 있다.
NOF는 2023년 유화와 화성 2개 사업을 통합해 기능소재 사업부를 발족시켰으며 PAG 개발제품 뿐만 아니라 바이오 스티뮬레이터용 마카다미아 유래 팔미톨레인산(Palmitoleic Acid), 생분해성 선미관축 수용 윤활유 등으로 친환경 라인업 확충을 강화하고 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