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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I, 미국에 R&D 기지 건설 … ICT·모빌리티 개발기능 집약
윤우성 선임기자
화학뉴스 2025.08.21
일본 미쓰이케미칼(MCI: Mitsui Chemicals)이 미국의 헬스케어 개발체제를 정비한다.
미쓰이케미칼은 헬스케어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 개발 및 기술 지원에 속도를 내기 위해 2025년 개설을 목표로 연구개발(R&D) 기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대형 헬스케어 시장인 미국에서 빠르게 시장 니즈와 수요기업의 요구를 충족하는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개발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메디칼 영역을 중심으로 렌즈, 코팅 등 공통기술 개발을 집약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베이스 소재 노하우와 가공기술에서 공통 요소가 있는 ICT(정보통신기술), 모빌리티 영역의 개발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모든 성장영역에서 개발 기능을 집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래 핵심사업으로 기대되는 라이프 & 헬스케어 사업은 2019회계연도(2019년 4월-2020년 3월)부터 2024회계연도까지 코어 영업이익이 연평균 18% 증가했다.
그러나 2030회계연도 목표인 860억엔 달성을 위해서는 17% 수준의 성장률을 유지해야 한다고 보고 비전케어(라이프케어)와 농약(웰니스) 등 2대 핵심 사업 성장률을 높일 방침이다.
메디칼 사업이 3번째 수익원 후보로 목표 달성의 열쇠를 쥘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구강케어·정형외과 소재, 검사·진단 등 메디칼 사업 육성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쓰이케미칼은 당분간 메디칼 사업 부양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보 수집을 시작으로 기민한 투자 판단까지 미국에서 완결 가능한 체제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개발기지도 현지 니즈를 반영해 신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함으로써 성장을 간접 지원할 예정이다.
구강케어 사업은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포트폴리오 교체가 요구되고 잇다. 치과 보존 영역에 주목하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도 치아 수복용 컴포지트, 접착용 시멘트 등 고수익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정형외과 영역에서는 30.01%의 지분을 보유한 금속 인공관절 전문기업 JMDM(Japan Medical Dynamic Marketing)의 유타 공장에서 생산하는 생태 적합성 플래스틱 소재로 시너지를 추구한다.
미국 의약품 시장은 약 7000억달러(약 955조7100억원)에 달해 글로벌 시장의 40% 수준을 점유하고 있으며 중국의 4배, 일본의 10배에 달하고 있다.
치과소재 역시 북미가 260억달러(약 35조4900억원)로 글로벌 시장의 40%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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