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단석(대표 한승욱·김종완)이 미국 원자로 개발기업과 협력한다.
자원순환 에너지기업 DS단석은 미국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NNE: NANO Nuclear Energy)와 초소형 원자로(MMR) 국내 도입 및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NNE는 2024년 5월 나스닥에 상장해 기존 원자력 발전소와는 차별화된 이동형, 주문형 소형 원자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MMR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DS단석과 NNE는 MMR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사업화 기회를 모색한다. MMR은 대형 원자로 대비 설치가 용이하고 안정성도 높으며 분산 전원으로써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한국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MMR 기반 사업 모델 발굴을 중심으로 △기술 검토 △인허가 대응 협력 △공급망 연계 등 사업화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제도 환경 변화에 맞추어 MMR의 단계적 도입 가능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DS단석과 NNE의 협약은 MMR 원천기술을 보유한 글로벌기업과 에너지산업 네트워크 및 제조 역량을 보유한 국내기업 간 최초의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DS단석은 사업 실행을 담당하며 하나의 공장이 하나의 MMR로 가동되는 One Factory One MMR 비전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제임스 워커 NNE 최고경영자(CEO)는 “DS단석은 한국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와 에너지 사업 역량을 갖추었다”며 “MMR 기술의 국내 적용을 함께 검토하며 최적화된 사업 모델을 구현해 의미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한승욱 DS단석 회장은 “차세대 원자로 기술에서 독보적인 NNE와의 협약은 탄소중립 솔루션 구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2025년 구축한 한수원 중앙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의 협력체계에 이어 글로벌 원전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MMR 기반 무탄소 에너지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