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루엔(Toluene)은 상승했다.
아시아 톨루엔 시장은 에너지 가격 강세와 벤젠 급등의 영향으로 한국을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으나, 중국과 동남아는 보합에 머물며 지역별로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톨루엔 시세는 1월16일 FOB Korea가 톤당 680달러로 10달러 상승한 가운데, CFR SE Asia는 73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China는 675달러로 역시 보합세에 그쳤고, CFR India는 780달러로 5달러 올랐다.
국제유가는 1월16일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64.13달러로 약 1달러 상승한 가운데, 나프타는 C&F Japan 기준 톤당 549달러로 약 2달러 하락했다.
아시아 톨루엔 시장은 원가 부담을 가중시키는 업스트림 에너지 가격 강세와 수요 회복이 맞물리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구매자들의 구매심리가 개선된 점이 가격 상승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역내 수요가 뒷받침되지 못한 중국과 동남아 등은 보합세에 머무는 등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했다.
다운스트림 벤젠(Benzene)이 FOB Korea 기준 톤당 705달러로 30달러 오른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유럽 현물가격은 FOB Rotterdam 기준 톤당 755달러로 5달러 상승했고, 미국은 FOB US Gulf 기준 갤런당 265.05센트로 약 15달러 오른 톤당 약 823달러 수준을 형성했다.
FOB USG와 FOB Korea 간 스프레드는 전주 대비 28달러 축소된 톤당 약 125달러를 기록하며 150달러 선을 하회했다. 그러나 톤당 30~40달러 수준인 운송 비용을 감안하면, 대미 수출 마진은 여전히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