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PE(Low-Density Polyethylene)는 폭등했다.
아시아 LDPE 시장은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지정학적 긴장상태로 공급에 대한 불확실성이 맞물리며 국제유가와 동반 폭등했다.

LDPE 시세는 3월4일 CFR FE Asia가 톤당 1090달러, CFR SE Asia는 1165달러로 각각 110달러, CFR India는 1180달러로 100달러 폭등했다. 유럽은 3월6일 FD NWE 1200유로로 50유로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이란이 미국에 대한 공습에 대항하여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3월4일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81.40달러로 10달러 넘게 폭등하였다.
아시아 LDPE 시장은 생산 비용 상승과 중동 지역의 지속적인 긴장 상태로 인한 공급 불확실성이 맞물리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출하 일정이 차질을 빚고 보험료가 인상되었으며, 선사들의 화물 적재 공간 확보도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되어 폭등세로 이어졌다.
현재 지역 전반의 과열된 상황을 고려하여, 주요 생산 업체들은 3월 인도분 오퍼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이 상승하면서 다운스트림 가공업체들은 더욱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필수 물량 위주로 구매를 제한하고 있으며, 이는 전반적인 거래 활동 둔화로 이어지고 있다. 구매 수요는 위축된 상태이며 주로 현지 조달에 집중되는 양상이다. 단기적으로 시장은 강세를 유지할 전망이며, 향후 가격 추이는 지정학적 리스크 및 물류 전개 상황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디아 현지 생산업체는 3월 시작과 함께 LDPE 가격을 두 차례 인상했으며 총 kg당 8루피 인상했다.
원료 에틸렌(Ethylene) 역시 CFR NE Asia 톤당 780달러, CFR SE Asia는 760달러로 각각 75달러 급등했다. LDPE(CFR FE Asia)와 에틸렌(CFR NE Asia)의 스프레드는 톤당 310달러로 35달러 확대되었고, 손익분기점 150달러에 두배가 넘어 흑자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사빅(SABIC)은 2025년 12월 3일 전력 공급 장애로 가동 중단한 영국 윌턴(Wilton) 소재 LDPE 40만톤 플랜트를 3월 재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