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화섬업계의 상호 이해증진과 협력 확대 및 투자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제1차「한-중 화섬업계 대표회의」가 5월25일 중국 Shanghai에서 개최됐다. 한국측에서는 이원호 화섬협회 회장(단장)을 비롯 휴비스 조민호 사장, 새한 강관 사장, 동국무역 김수강 사장, 한국합섬 박노철 사장, 성안합섬 박상원 사장, 금강화섬 민성기 사장 등 12개 회원사에서 21명이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는 허곤원 화섬협회 회장(단장), 중국석화, 의정화섬, 상해석화 등을 비롯 14개사에서 23명이 참석했다. 화섬 대표자회의에서는 양국 기업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의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고, 주요 의제로는 양국의 화섬현황, 화섬 발전방향, 양국 화섬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 및 중국투자 활성화 방안이 각각 논의됐다. 중국측은 의제발표를 통해 한국이 중국을 상품시장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으로 인해 수입증가와 가격하락 현상이 초래됐으며 차별화소재 개발, 화섬 직물 및 염가공기술 개발, 서부지역 개발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측은 중국의 중소 화섬기업이 난립해 과잉생산을 초래함으로써 수급불균형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 중국도 동북아시아의 화섬 수급 개선에 적극 노력해 과잉생산 해소에 기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한국측은 중국의 투자허가제가 투자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중국이 내·외국인간 차별을 철폐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중국 다운스트림 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한국의 원사부분 투자에 대해 완전 개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화섬협회 이원호 회장은 양국이 과잉시설 해소에 공동으로 노력함으로써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 수익저하, 투자감소로 이어지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양국의 협력과 공존공영을 제안했다. 이밖에 양국은 정기적인 정보·자료 교환, 공동기술 발전을 위한 노력,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 합의사항 이행에 대한 중간점검 등에 대해 토의했으며, 회의결과를 비망록으로 작성키로 합의했다. 제2차 한-중 화섬업계 대표회의는 2002년 상반기 중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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