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목표유가 방어를 위해 현재의 생산쿼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라크가 석유수출을 중단하게 되면 소폭의 증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6월5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 115차 OPEC 임시총회에서는 2001년 2차례에 걸쳐 임시총회에서 논의된 1일 250만배럴 규모의 감산합의가 시장 수급에 미친 영향을 평가하고 향후 OPEC의 석유 생산정책 방향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OPEC 총회에서 증산 여부를 중점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OPEC 회원국이 현재의 유가 수준에 만족하고 있는 만큼 증산은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예상이 지배적이다. OPEC이 세계 석유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맞추어 수급을 타이트하게 운영함으로써 목표유가(basket 기준 배럴당 25달러)를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다만, 이라크 제재안과 관련한 이라크의 석유수출 중단 우려 등에 대응해 사우디 등 일부 회원국의 증산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으나 증산규모는 1일 100만배럴 내외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OPEC이 임시총회에서 생산정책을 변경하지 않고 현재의 생산쿼터를 유지하게 되면 2001년 세계 석유시장은 긴장 속에서 수급균형을 맞추는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원유는 연평균 1일 80만배럴의 공급 초과상태를 보일 전망이나 3/4분기 이후에는 수요증가에 따라 수급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향후 국제유가가 OPEC의 증산 및 이라크의 석유수출 정상화 여부, 미국 하계 휘발유 수급상황 등에 따라 좌우될 것이나 당분간 강세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라크의 수출 정상화에 따라 OPEC이 총회에서 현재의 생산쿼터인 1일 2420만배럴 체제를 유지키로 결정하면 국제유가는 Dubai유 기준 배럴당 25-26달러에서 등락하는 강세기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이라크의 석유수출이 중단되면 OPEC이 1일 100만배럴 내외를 증산하더라도 단기적으로 유가 급등도 배제하기 어려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0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이란 재보복 우려 “상승” | 2024-11-01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 재고 감소 “반전” | 2024-10-31 | ||
[국제유가] 국제유가, 71달러 초반으로 하락 | 2024-10-30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중동 리스크 완화 “폭락” | 2024-10-29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중동 리스크 장기화 | 2024-10-28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