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제1-3공장 모두 조업 정상화
노조의 장기파업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었던 전남 여수시 여천NCC 공장이 정상을 되찾고 있다. 여천NCC는 노조의 파업유보 결정에 따라 6월19일 밤 11시부터 4조 3교대의 평상근무체제로 복구되면서 정지됐거나 부분가동되던 공장이 정상을 되찾고 있어 6월22일 오후에는 100% 가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6월20일 밝혔다. 6월20일 오후 6시 현재 파업중 70%선이었던 제1공장의 가동률이 88%, 가동정지됐던 제2공장은 95% 수준으로 올랐으며, 파업 피해가 없었던 제3공장은 100% 가동되고 있다. 노조가 공권력 투입에 대비해 제1 공장에 설치했던 바리케이드 등 장애물이 모두 철거돼 공장 분위기도 평온을 되찾았다. 한편, 여수경찰서는 파업과 관련한 회사측의 고소/고발사건에 대해서는 노사 협상을 지켜보면서 다음주까지 조사를 마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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