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화학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화학연구원 화학기술연구부 분자활성공학연구팀(팀장 박상언 박사)은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개최된 ACS에서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나노세공(細孔) 기술물질의 자기조립 현상규명' 논문을 발표, 6월초 최우수 논문상과 논문발표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6월26일 밝혔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나노세공 물질의 자기조립(나노물질이 스스로 접합하는 것) 현상을 규명함으로써 나노섬유나 나노박막 등 다양한 나노구조물을 얻을 수 있는 획기적인 나노접착 기술을 제시했다. 또 화학공정에서 필수적인 촉매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 촉매의 활성을 나타내는 성분의 크기를 나노 수준에서 제어하는 나노촉매 기술을 소개, 나노 구조물질의 제조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팀으로 인정받았다. 나노기술(NT)은 나노크기(10억분의1m)의 물질을 제어해 첨단소재로 사용되는 재료나 기기, 시스템을 창조하는 기술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IT(정보기술)와 BT(생명공학) 등 21세기 첨단산업의 근간이 되는 요소이다. 연구팀은 나노세공 물질에 마이크로파를 가하면 이 물질이 벽돌이 쌓이듯이 스스로 조립돼 나노섬유나 나노박막 등과 같은 나노 구조물을 형성시킨다는 사실을 규명함으로써 향후 나노촉매 재료 개발을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을 이용하면 유독물 생성을 극소화하는 화학제품 생산이나 광촉매나 태양전지, 나노센서, 고부가가치의 정밀화학, 전자재료나 미세 전자기계 재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언 박사는 "21세기 NT시대의 원천이 되는 나노촉매 및 나노접합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화학연구원은 발표한 기술의 특허를 국내와 미국, 일본 등에 출원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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