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연구원, ETRI와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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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일 화학·ICT 상호교류 협정 체결 … 화학소재·부품 기술접목 화학뉴스 2015.04.09
LG화학기술연구원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LG화학기술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4월9일 화학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상호 교류 관련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화학·ICT 분야의 협력을 통해 신규과제 발굴 및 R&D 협력 등을 통한 산업발전 도모가 주된 목적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용 소재·부품, 터치패널용 소재·부품, 실리콘관통전극(TSV)용 고정밀 접합소재·필름, 기타 화학소재 부품 및 ICT 융합 등 첨단기술간 접목을 시도한다. 또 ICT-화학 분야의 융합 연구 및 관련 인력 교류, 융합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등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교류 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디스플레이·전자재료 및 소자 분야 기술 정보교류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상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LG화학기술연구원 유진녕 원장은 “OLED 및 터치패널 분야 등에서 경쟁우위를 차지하려면 끊임없는 혁신과 연구개발이 필수”라며 “ETRI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TRI 김흥남 원장도 “ICT 기술과 화학 분야의 융합 연구는 시너지 창출에 꼭 필요하다”며 “LG화학기술연구원과의 협력으로 정부 R&D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