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들어 국내 산업구조가 섬유중심에서 중화학·전자·자동차 등 제조업 중심으로 바뀌면서 섬유제품이 서서히 사양길로 접어듦에 따라 국내 계면활성제 제조기업들도 섬유공업용에서 일반공업용으로 생산품목을 전환하고 있다. 분산제는 이러한 추세로 인해 80년대 들어서면서 공업용 계면활성제의 중요한 품목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섬유용계면활성제는 국내의 섬유산업 발전에 따라 폴리에스터섬유가 생산되기 시작하면서 이를 가공하는데 필요한 폴리에스터섬유용 분산제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또 근래에는 신합섬의 개발과 더불어 신합섬용 분산제도 생산되고 있다. 일반공업용은 피혁용, 토목건축용, 페인트안료용, 제지공업용, 농약공업용 등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량은 토목건축용의 콘크리트혼화제가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제지용분산제가 많이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표, 그래프 : | 계면활성제시장 성장률(용도별) | Emulsion Paint 제조공정별 계면활성제 투입도표 | 시멘트용 폴리머 | 탈묵제 수급현황 | EOA 공급현황 | <화학저널 1994/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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