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생산성 둔화추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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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이 지속적으로 둔화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장관 장재식)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한준호)가 발표한 「2001년 1/4분기 노동생산성 동향」에 따르면, 2001년 1/4분기의 제조업 노동생산성지수는 전년동기대비 7.2% 상승한 190.0을 기록해 2000년 4/4분기 이후 둔화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노동생산성 둔화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산출량 증가율이 큰 폭으로 둔화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관련자료 P.2 참조> 산출량은 2000년3/4분기 20.3%에서 4/4분기 7.6%, 2001년1/4분기 4.9%로 나타나고 있는데, 1/4분기 내수가 마이너스 3.0%로 전환되고, 수출도 한자리수인 9.0% 증가해 증가세가 둔화된 때문이다. <ACN 2001/05/14> 표, 그래프: | 제조업의 노동생산성 관련지표 | 제조업의 단위노동비용 관련지표 | <화학저널 2001/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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