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가 석유 수출중단 1개월여만에 수출을 재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가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월9일(현지시각)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8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24.25달러로 지난주 말에 비해 0.45달러 하락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0.80달러 떨어진 26.14달러에 거래됐고,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배럴당 0.64달러 하락한 27.5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하락은 유엔과 이라크가 '식량용 석유계획(oil-for-food program)'을 150일 더 연장하는 조건에 합의하면서 이라크의 수출이 곧 재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석유공사는 이라크가 수출을 재개하더라도 여름까지 석유 재고가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석유수출국기구(OPEC) 임시총회에서 쿼터를 동결한 만큼 유가의 큰 폭 하락은 없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라크와 유엔은 7월10일(뉴욕시간) 인도적 석유 수출 프로그램을 5개월 연장하는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빠르면 2일안으로 이라크의 석유 수출이 재개될 전망이다. 이라크는 1990년 쿠웨이트를 침공한 뒤 이에 대한 응징으로 자국에 가해지고 있는 석유 수출 제재조치를 영국 및 미국 양국이 연장하는 안을 공동제안한데 대한 항의로 6월4일 석유 수출을 중단했었다. 이라크 유엔 대표인 모하메드 알-도운은 전세계 석유 수출량의 5%에 해당하는 이라크의 석유 수출 재개는 빠르면 이번주 중반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4척의 유조선이 이라크의 미나 알 바크르항에서 석유를 선적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유엔이 승인한 또 다른 이라크 석유 수출항구인 터키의 제이한 항에서도 최소한 1척의 유조선이 선적 대기중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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