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생산량을 하루 100만-150만배럴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의 알리 알나이미 석유장관이 7월21일(현지시간) 말했다. 알나이미 석유장관은 독일 본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 당사국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회원국들의 동의를 받아 9월1일부터 감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알리 로드리게스 OPEC 사무총장도 7월20일 9월 이전에라도 유가 안정을 위해 필요한 결정을 내릴 준비가 돼 있다며 감산을 강력히 시사했다. OPEC의 감산 검토 소식에 따라 7월20일 런던시장의 브렌트유(9월 인도분)는 전날보다 0.59달러 오른 배럴당 24.64달러에 마감됐다. 7월20일(현지시각)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9월 인도분 가격도 배럴당 22.90달러로 전날에 비해 0.38달러 올랐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70달러 상승한 24.80달러에 거래됐고, 부텍사스중질유(WTI)도 무려 1.13달러 오른 25.98달러를 기록했다. 석유공사는 OPEC이 유가를 부양하기 위해 추가감산을 단행할 수 있다는 언급에 따라 유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OPEC는 2000년 말 이후 세계 경기둔화로 원유 수요가 줄어들자 공급도 같이 줄여 가격을 유지하는 정책을 펴왔으며, 2001년 들어 2차례에 걸쳐 하루 생산량을 250만배럴 줄인 바 있다. 당초 OPEC는 9월26일 회의를 열고 추가감산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었으나 최근 유가 하락세에 따라 회의 개최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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