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에틸렌 생산공정 크게 감축
100여번의 증류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화학산업의 주요 원료인 프로필렌과 에틸렌을 생산할 수 있는 고분자 분리막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촉진수송분리막연구단 강용수 박사팀은 최근 은(銀)이온을 이용해 프로필렌과 에틸렌만 통과시켜 고순도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고분자 분리막을 개발했다. 고분자 분리막은 원하는 화학물질을 걸러내는 일종의 여과장치로 실험결과 농도 50%의 프로필렌을 분리막에 한번 통과시켜 순도 99%로 정제했다. 기존에는 영하 25도에서 100번 이상의 증류과정을 거쳐야 얻는 순도이다. 이에 따라 고분자 분리막은 프로필렌과 에틸렌의 생산공정 단축과 에너지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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