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 Chemicals과 BASF의 50대50 합작기업 Basell은 폴란드 최대의 석유화학기업 Polski Koncern Naftowy/Orlen과 PE(Polyethylene) 및 PP(Polypropylene) 합작을 추진하고 있다. PKN/Orlen의 Plock 소재 폴리올레핀 플랜트의 지분을 인수해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다. Basell은 2000년 말 BASF와 Shell이 폴리올레핀 사업을 50대50으로 통합해 설립한 폴리머 전문기업으로 PP 생산능력이 600만톤에 달해 세계 1위이며, PE 생산능력도 260만톤으로 세계 5위를 달리고 있다. 2000년 매출은 64억달러에 달했으나 적자를 기록했다. Basell은 적자를 줄이기 위해 종업원 9400명을 8000명 이하로 감축하는 등 합리화를 실시해 2003년부터 연간 코스트를 2억5000만유로 절감할 계획이다. 또 미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미국 플랜트의 합리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Basell은 2001년 초 미국 텍사스주 Bayport 소재 PP 플랜트를 폐쇄한 바 있다. 유럽은 주주회사들이 원료를 공급, 미국보다는 수익성이 양호한 편이다. [CW 2001/06/20] <Chemical Daily News 2001/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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