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업계 구조조정 대상기업으로 관심을 모았던 금강화섬을 코오롱에 매각하는 방안이 사실상 무산됐다. 이에 따라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섬 구조조정이 상당기간 지연될 전망이다. 금강화섬 채권단은 코오롱이 제시한 인수조건에 대해 채권금융기관들의 의견 차이가 너무 커 채권단 채권단협의회 조차 구성하지 못했해 코오롱에 매각하는 방안은 사실상 없던 일이 됐다고 밝혔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도 채권금융기관들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함에 따라 보유채권을 처분하는 등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보유중인 담보채권을 유동화시키는 방법으로 채권 매각을 9월 중으로 완료할 방침이다. 코오롱도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위기상황에 대한 업계와 채권단간의 인식차이가 너무 커 도저히 가격차이를 좁힐 수 없었으며, 채권단의 40% 이상이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인수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매각대금과 관련 코오롱은 채권단에 769억의 인수가격을 제시했지만 채권단은 채권규모가 2900억원이라는 점을 내세워 인수가격이 너무 낮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채권단의 채권 2900억원 가운데 900억원은 은행권, 나머지는 리스채 등 2금융권 채권으로 알려졌다. 금강화섬은 화학섬유 과잉공급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과도한 차입금 상환문제로 2000년 5월 화의를 신청, 현재 진행중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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