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호 휴비스 사장은 "새한 구미공장의 원사·원면사업을 인수 할 의지가 있으며 아더앤더슨의 실사작업이 끝나는대로 실시될 공개입찰에 참여하겠다"고 9월12일 밝혔다. 휴비스는 구체적인 인수조건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협의해야겠지만 현금을 주고 사는 자산매입 방식이 아니라 자산·부채(P&A) 인수방식이나 출자 등 여러 방안을 검토중이다. 휴비스는 새한 구미공장의 Polyester 장섬유 부문은 사업가치가 충분히 있으며, 단섬유의 사업가치는 국내외 시황 등을 고려할 때 마이너스라고 평가하고 있다. 새한 구미공장의 장부가격은 4217억원이지만 채권단과 원매자 간의 가격차이가 커 인수협상에 난항을 겪어왔다. 휴비스가 새한 구미공장을 인수하게 되면 단섬유 생산능력이 60만톤(국내시장 점유율 67%)으로 세계 최대 생산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며, 장섬유 부문도 30여만톤으로 20% 가량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게 된다. 휴비스는 새한을 인수하면 △과당경쟁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를 막고 △원부자재 구매력이 높아지는 시너지(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비스는 현재 전체 매출의 45%인 차별화 섬유소재 비율을 향후 5년 내에 80%까지 끌어올려 수익성을 높일 방침이며 이를 위해 2001년 말까지 80억원 이상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특화제품 라인으로 개조하기로 했다. 6월말까지 800여억원의 차입금을 상환해 부채비율을 185%까지 낮췄으며 하반기까지 160%대로 낮출 방침이다. 한편, SK케미칼과 삼양사 화섬부문이 통합해 2000년 11월 설립된 휴비스는 2001년 상반기에 156억원의 경상이익을 거둬 통합작업이 성공적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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