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름알데히드 가격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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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올 가격의 폭등에 따라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던 포름알데히드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 전망이다. 미국 포름알데히드 시장은 수지부문의 수요가 초강세를 보이고 원료인 메탄올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해 왔는데, 최근 메탄올가격이 안정될 가능성이 있어 포름알데히드 가격도 이에 따를 것으로 보인다. 메탄올가격은 94년들어 거듭된 상승으로 1월 갤론당 45센트에서 12월 1.55달러로 3배이상 급등했으며, 포름알데히드 가격도 파운드당 8~8.5센트에서 22~23센트로 3배 가까이 상승한 상태다. 그러나 최근 Methanex와 Hoechst가 메탄올 가격을 갤론당 1.50달러에서 1.55달러로 인상했으나 타기업들은 1.50달러를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메탄올 가격이 약세로 돌아서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메탄올 공급은 아직 타이트한 상태로 메탄올 수요의 25~30%를 차지하는 MTBE가 공장트러블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의 공급타이트는 95년까지 이어질 전망이지만 공급부족 사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화학저널 199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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