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rene 가격 600달러선 돌파
Styrene 가격이 3월15일 FOB Korea 기준 톤당 610-620달러로 폭등했다. 아시아 Styrene 가격은 벤젠가격이 FOB Korea 기준 톤당 355달러로 톤당 40달러 급등하고 미국과 유럽의 SM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톤당 60달러 급등했다. 미국은 벤젠 4월 계약가격이 갤런당 95센트에서 150센트로 상승했고, Spot 가격은 3월14일 갤런당 118센트로 마감됐다. 아시아 SM 시장에서는 무역상들이 수출지역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FOB 물량을 선호함에 따라 FOB Korea 시장이 CFR China/Taiwan에 비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월15일 4월 운송물량 2000톤의 판매가격과 구매가격의 차가 FOB Korea 및 CFR China/Taiwan 기준 톤당 610-620달러를 보였다. 중국가격은 ex-Tank 기준 톤당 6100元을 형성하고 있다. 다운스트림인 GP 그레이드 PS 가격은 3월13일 CFR China/HK 기준 톤당 645달러, 터미널 처리비용을 포함해서는 톤당 660달러로 마감됐다. PS 가격이 톤당 35달러 상승했지만, 나프타 가격이 급등해 SM을 생산하지 않고 있는 PS 생산기업들의 마진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북미의 Styrene 가격은 Spot가 FOB US Gulf 기준 파운드당 26.0-27.0센트로 급등했다. 3월 3째주 초 1000톤과 1500톤이 FOB US Gulf 기준 파운드당 26센트에 거래됐고, 아시아의 구매가격은 CFR Korea/Taiwan 기준 톤당 595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Spot 시장은 상당량의 급한 수요가 충족됨에 따라 약간의 숨쉴 여유가 생기고 있다. 생산기업들은 3월 파운드당 1.5센트의 가격인상이 순조롭게 이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Nova Chemicals는 에너지, 벤젠, 에틸렌 가격이 급등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해 3월14일 북미의 SM 거래가격을 파운드당 5센트 인상할 것이라 발표했다. 유럽의 Styrene 가격은 Spot가 FOB RDAM 기준 톤당 600-620달러로 폭등, 3주 동안 톤당 140-150달러 폭등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3-4월 생산제품이 CIF RDAM 기준 톤당 600달러 선을 돌파했고, 4월 거래가격은 CIF 기준 톤당 600-605달러로 1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 공급 타이트, 벤젠가격 상승세 지속, Co-producer의 구매 강세, 수요증가가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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