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 구리 배선재료 TFT-LCD 개발
|
LG필립스LCD는 구리를 배선재료로 사용한 차세대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4월3일 발표했다. LG는 구리를 사용하면 전기신호를 안정적으로 내보내 화면떨림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고 빛의 투과율을 높여 선명한 화면을 제공할 수 있게 되고, 기존의 배선재료로 사용돼던 크롬이나 알루미늄 합금과는 달리 환경유해물질을 발생하지 않고 재료비도 60%가량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TFT-LCD의 기술적 한계로 지적돼온 휘도(밝기)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 다른 디스플레이 제품과의 경쟁에서 비교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는 구리 배선재료 TFT-LCD 개발로 기존 TFT-LCD보다 평균 35%의 밝기가 증대되고 30-40% 가량 화면떨림이 줄어든 노트북용과 모니터용 LCD를 조만간 생산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04/04>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금속화학/실리콘] K-배터리, 미국 구리 관세 “안도” | 2025-07-31 | ||
| [EP/컴파운딩] LCP, 섬유에 구리도금으로 전선화 | 2024-12-04 | ||
| [금속화학/실리콘] 전기구리, 친환경제품 공급 | 2024-07-24 | ||
| [금속화학/실리콘] 고려아연, 친환경 구리 생산 확대 | 2024-04-02 | ||
| [정밀화학] 코스모촉매, 나노구리 콜로이드 개발 | 2023-02-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