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G, 동남아 최대 석유화학 플랜트 완공
삼성엔지니어링(사장 양인모)이 총 4000억원이 투입된 말레이지아 석유화학 플랜트를 완공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말레이지아 마하티르 수상, 양인모 사장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지에서 에틸렌 플랜트 준공식을 가졌다고 5월10일 밝혔다. 말레이 플랜트는 에틸렌 생산능력 60만톤, 프로필렌 9만톤으로 동남아 최대의 석유화학 플랜트이며, 말레이지아 국책사업으로 건설이 추진됐다. 삼성은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발주처의 까다로운 요구조건 그리고 기초연료 공급차질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역경을 딛고 성공적으로 완공해 앞으로 동남아 플랜트 시장에서 추가 수주에 유리한 발판을 확보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공사기간 동안 무재해 1400만 인시(人時)를 달성하는 등 말레이지아 건설업계에서 모범현장으로 주목을 받아왔다고 자랑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석유화학 프로젝트의 발주처인 말레이지아 국영 석유회사와 타이 국영 석유회사가 공동 발주하는 2억달러 규모의 가스처리 플랜트 낙찰통고를 받은 상태이며, 곧 계약과정을 거쳐 공사를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Chemical Daily News 2002/05/13>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환경화학] 삼성ENG, 글로벌 CCUS 공세 강화 | 2023-10-05 | ||
[엔지니어링] 삼성ENG, 사우디 PDH 건설 수주 | 2023-09-27 | ||
[엔지니어링] 삼성ENG, 에틸렌 208만톤 건설 | 2023-01-09 | ||
[엔지니어링] 삼성ENG, 말레이 가스 플랜트 수주 | 2022-07-13 | ||
[에너지정책] 삼성ENG, 친환경 수소 경쟁력 강화 | 2022-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