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1/4분기 순손실 145억원
태광산업은 1/4분기 순손실이 전년동기대비 46.5% 늘어난 145억원을 기록했다고 5월14일 밝혔다. 그러나 1/4분기 손실규모는 2001년 한해동안 1650억원의 순손실을 본 것과 비교할 때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이다. 1/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8.7% 줄어든 2476억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262억원으로 91.5% 늘었다. 태광산업은 2001년 파업으로 생산시설이 아직 정상 가동되지 않고 있어 적자가 1/4분기에도 지속됐으나, 주요 제품인 합섬원료 TPA 가격이 급등하면서 3월부터는 흑자로 돌아섰다고 주장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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