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정밀화학제품 무역은 화장품·향료, 계면활성제 부문이 활발하고 염료·안료가 부진한 가운데 무역역조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약 및 화장품·향료는 수입액이 각각 32.0%, 26.1% 증가함으로써 정밀화학 무역역조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정밀화학공업진흥회에 따르면, 2001년 정밀화학제품 수출액은 18억2188만달러로 2000년 17억1716만달러에 비해 1.8% 증가했고, 수입액은 50억5956만달러로 2000년 46억1372만달러에 비해 3.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정밀화학 무역역조가 2000년 28억9656만달러에서 2001년 32억3768만달러로 11.7% 증가했다. 무역적자가 가장 큰 부문은 의약으로 5억7034만달러에 달했고, 화장품·향료가 4억6866만달러로 2위, 사진감광재료가 4억6581만달러로 3위를 차지했으며, 염료·안료도 2억9642만달러로 무역역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정밀화학제품 수출실적 | 정밀화학제품 수입실적 | 정밀화학 교역 비교(2001) | <화학저널 2002/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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