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기업들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 1위를 고수하기 위해서는 경쟁국이 따라올 수 없는 기술적 우위를 확보해 새 시장을 개척하고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필요성 때문이다.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는 경쟁국보다 한발 앞서 새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신기종 개발이다. 현대중공업은 미국의 가스 저장탱크 기술 용역회사인 에너시와 신개념 천연가스선인 CNG선을 2002년 말까지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도 2001년 말 전기에너지로 추진하는 14만7000㎥급 초대형 LNG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또 LNG선과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선박)의 기능을 합쳐 놓은 LNG-FPSO 건조 준비를 완료했으며, 천연가스 저장능력이 기존의 2-3배에 이르는 대용량 LNG선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LNG-RV 선종을 새로 개발해 7월5월 벨기에 엑스마로부터 1억8200만달러에 수주까지 받았다. LNG-RV는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기존 LNG선에 부유식 해양플랜트 기능을 접목시켜 개발한 선박으로 선가도 LNG선보다 2000만달러 이상 높은 부가가치선으로 알려져 있다. 새 기종 개발 뿐만 아니라 설계, 생산, 수주 등 각 분야에서의 신기술로 공기단축, 경비절감, 수주편의성 등을 높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작업도 활발하다. 대우조선해양은 2002년부터 선박 영업단계에서 선주가 요구하는 선박의 크기와 재화중량, 적재량, 속도 등의 관련 데이터를 모아 계산·결정해주는 PC용 통합 기본생산시스템(AICAS)을 개발, 선박 영업현장에 배치했다. 삼성중공업은 2002년 초 선박 건조의 차세대 분야인 디지털 건조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선박 건조에 첨단 디지털기술을 접목해 선박건조에 필요한 모든 공정을 가상적인 공간에서 구현함으로써 설비 및 인력배치, 공법, 물류흐름, 자동화 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08/01>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기술/특허] 화학기업, 신기술로 경쟁력 강화 | 2025-01-17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 유조선 나포 “상승” | 2024-01-12 | ||
[전자소재] 디스플레이, 신기술로 소재 고도화 | 2023-12-1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폴리머] 에폭시수지 ②, 조선 호황에 AI 니즈 확대 국도화학, 인디아 공략한다! | 2024-11-01 | ||
[페인트/잉크] 페인트 구조 변화, 건축·자동차·조선따라 부침 친환경 페인트 개발 서둘러라! | 2024-04-26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