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P&B화학, "정상가동 이상 없다"
금호P&B화학(대표 김태환)은 노조가 8월7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 한달 가까이 생산차질을 빚고 있으나 플랜트 가동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또 회사가 노조에 민·형사상 책임을 묻기로 하고, 노조가 반발하는 등 양측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고 일부 보도됐으나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금호P&B화학은 노조가 8월7일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비노조원 및 간부들이 플랜트 가동에 투입돼 회사 운영에는 차질이 없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파업 이전에는 가동률이 100%를 넘었으나 파업 이후에는 90%대를 기록하고 있을 뿐으로 수요처에 생산제품을 공급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Phenol, Acetone, Bisphenol-A 등이 정상적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금호P&B화학으로부터 원료를 공급받는 용제, 페인트, 헬멧 제조기업들도 계약물량을 정상적으로 공급받고 있는 등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천단지에서는 2001년부터 노동쟁의가 심화되고 있고, 2002년 들어서도 호남석유화학 노조가 파업을 결정하는 등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여천NCC, LG화학, 대림산업 등 주력 석유화학기업들이 임금협상을 장기간 타결하지 못하는 등 노사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03>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금호P&B화학, 이정복 대표 선임 | 2024-01-08 | ||
[폴리머] 금호P&B화학, 풍력발전기 리사이클 | 2023-06-23 | ||
[아로마틱] 금호P&B화학, 저탄소 벤젠 확대 | 2023-05-15 | ||
[아로마틱] 페놀, 금호P&B화학 보수 “긴장” | 2022-02-10 | ||
[아로마틱] 페놀, 금호P&B화학 효과 상당했다! | 2021-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