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adiene, "700달러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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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adiene 가격이 9월20일 FOB Korea 톤당 730-740달러로 20달러 하락했다. 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은 9월 중순까지 3개월 이상 초강세를 지속했으나 9월 중순 이후 한국의 수출수요가 줄어듦에 따라 하락세로 돌아섰다. 아시아에서 ABS 및 SBR 등 부타디엔 유도제품 시장이 침체되고 있어 가격상승이 힘들 뿐만 아니라 지나친 가격상승으로 수요가 급감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10월에는 대폭적인 가격하락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태이다. 동남아에서도 부타디엔 수급 타이트가 풀리고 있는 상태로, 타이의 Bangkok Synthetics은 Crude C4를 확보함에 따라 2주 후인 10월부터 부타디엔 플랜트를 100%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2주 동안에는 가동률을 85-90%로 10-15% 낮춰 가동할 예정이다. 현재 동남아의 부타디엔 가격은 CFR SE Asia 톤당 750-760달러를 형성해 동북아시아에 비해 톤당 20달러 정도 높은 상태이다. 한편, 미국의 부타디엔 가격은 CIF US Gulf 파운드당 28.00-30.00센트로 톤당 평균 639달러를 형성해 전주와 같았다. 계약가격은 파운드당 24.00센트로 훨씬 자은 편이다. 미국에서는 10월 계약가격을 파운드당 26센트로 1-2센트 인상하는 작업이 추진중인데,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있어 상승할 수 있을지 의문시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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