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증권, "4/4분기 석유화학 경기 부진"
LG투자증권은 2002년 3/4분기 석유화학업종의 수익성이 7월 이후 에틸렌 가격의 반등 등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4/4분기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경기 회복 둔화와 소비심리 위축 여파로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을수 애널리스트는 4/4분기의 일시적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2003년에는 수요회복을 바탕으로 산업경기 사이클 상 본격적인 석유화학 경기의 회복을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LG화학은 하반기 실적 모멘텀은 없으나 최근의 주가 낙폭이 큰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LG석유화학은 15%의 배당률(주당 750원)을 예상할 때 배당투자 종목으로서 손색이 없어 1만3000원 이하에서 매수할 것을 권유했다. 또 호남석유화학은 단기적으로 주가 견인 모멘텀은 없으나 2003년 영업실적 개선을 염두에 두고 저점 매수에 나서라며 목표주가 2만9300원을 제시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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