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곡물, 소비자 우려에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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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유전자조작)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와 논쟁에도 불구하고 대두, 옥수수, 면화, Canola 등 Biotech(생물공학) 농작물의 재배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 북미의 Biotech 종자 생산기업들은 2002년 종자 판매시즌에도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Biotech 곡물종자 개발기업인 Monsanto는 2002년 1/4분기에 종자와 유전조작(Genomic) 부분에서 옥수수 종자 판매량과 높은 Biotech 제품의 수익에 힘입어 높은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순 매출이 5억85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했고, 특히 옥수수류는 봄 경작면적 증가에 따라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농무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에 따르면, 2002년 Biotech 옥수수의 재배는 2001년에 비해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 그래프 | Bio 곡물 시장성장률 비교 | 세계 GM곡물 재배면적 비중 | <화학저널 2002/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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