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해외생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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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와 현대정공을 비롯한 컨테이너 제조회사들이 해외에 현지공장설립·합작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진도는 인디아 캘커타에 연간 2만TEU 규모의 스틸 컨테이너공장을 설립키로 하고 하반기에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2만톤 규모의 스틸 컨테이너 공장을 캘커타 이외의 인디아 지역에 설립하기 위해 부지를 물색중이다. 이 회사는 베트남 호치민시에도 연간 2만TEU 규모의 스틸 컨테이너 공장을 가동중이다.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공장이 가동될 96년 상반기에는 진도의 생산능력은 국내 8만5000TEU, 해외 21만5000TEU로서 총 30 만TEU에 달하게 된다. 이로인해 진도는 전세계 컨테이너 생산량의 약 28%를 점하게 된다. 현대정공의 경우 현재 국내에서는 냉동컨테이너만을 생산하지만 해외에서는 스틸컨테이너 생산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현대가 중국 청도에 단독투자에 설립한 「청도현대」에서는 95년 5월부터 연간 4만TEU규모의 스틸 컨테이너가 생산된다. 한편, 94년11월 상해에 있는 현지기업과 합작계약을 맺고 공장설립에 들어간 「상해현대」는 95년5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중에 있다. 상해공장에서 생산될 스틸 컨테이너 규모는 연간 4만TEU이다. 현대가 인디아 마드라스에 투자해 설립한 「DCM HYUND- A I」는 지난 3월에 준공되어 95년 안으로 양산체제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공장의 생산규모는 스틸컨테이너 연산 2만TEU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95년 하반기가 되면 현대는 인도네시아·타이·멕시코·인디아·중국 등 해외에서 연간 20만TEU 규모의 스틸 컨테이너를 생산하게 된다. <화학저널 1995/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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