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중국 복합수지 2만톤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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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대표 황두열)가 중국 광동성 짜오칭시에 특수 복합수지 자회사를 설립한다. SK는 2002년 11월 약 100억원을 투자, 건축자재로 사용되는 특수 기능성 복합수지 및 자동차부품용 PP 복합수지를 생산하는 2만톤 공장을 착공, 2003년 9월부터 상업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또 2004년까지 생산능력을 3만톤으로 확장하고 2005년부터는 제2, 제3공장을 건설해 전체 생산능력을 10만톤 수준으로 확대, 중국의 기능성 복합수지 시장의 50%를 점유할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준비로 건설 및 자동차산업 붐이 일고 있어 중국의 고기능성 복합수지 시장이 2007년까지 연평균 10-15%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타림분지에서 상하이까지 약 4000㎞(경부고속도로 길이의 약 9배)를 지름 1m 가스관으로 연결해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서기동수(西氣東輸) 프로젝트가 대표적으로, <제2의 만리장성> 건설이라고도 불리는 서기동수 프로젝트에 SK의 복합수지로 코팅된 가스관들이 사용되고 있다. SK는 2002년 중국 최대의 알루미늄 복합 파이프 제조기업의 제1공급자로 선정돼 2000톤 이상을 공급키로 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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