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단지, 4Q에도 생산증가 지속
울산·온산단지 경기는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 중심의 대기업 비중이 높아 3/4분기에는 주력업종의 내수 및 수출호조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4/4분기에도 중국의 경기호조에 따른 석유화학 수요급증, 조선의 수주회복 및 건조량 증가, 자동차의 대외 이미지상승과 품질개선, 품질보증기간의 연장 등 공격적 마켓팅에 힘입은 북미시장 수출 호조세 지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울산·온산단지 생산은 주력업종의 내수 및 수출호조로 모두 증가하고, 내수는 주5일 근무제 도입의 확산 및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완성차 판매의 증가와 석유화학의 국내 수요산업 호조세의 지속으로 4/4분기에도 증가할 전망이다. 수출은 국제유가의 불안정 및 환율하락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의 미국수출 호조 지속, 석유화학의 중국수출 증가와 수출단가 상승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가동률이 앞으로 2년간의 충분한 건조물량을 확보한 조선과 자동차 및 석유화학의 생산증가에 힘입어 4/4분기에도 상승하고, 설비투자는 매출호조에 따른 자금사정의 개선으로 기존시설 유지보수 수준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이밖에 재고는 주력업종의 내수 및 수출수요의 급증으로 감소가 예상되며, 전자동차의 내수 및 수출호조에 따른 매출증대와 석유화학의 수출단가 회복 및 환율하락에 따른 생산비 부담 완화로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표, 그래프: | 울산·온산단지의 BSI지수(2002.4Q) | <Chemical Daily News 2002/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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