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중국에는 밑지고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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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품 수출공세에 중국발 디플레이션 우려 … 첨단산업까지 잠식 미국시장에 저가 중국 제품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는 반면, 9.11테러 이후 얼어붙은 미국인들의 소비심리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아 치열한 가격인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세계 디플레이션 실상을 가장 잘 나타내는 초저가 매장들은 진열대를 대부분 중국산으로 채우고 있다는 1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중국이 아니면 초저 가격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중국산 저가 물품으로 가득 찬 일본의 50엔(약 500원) 숍, 미국의 1달러(약 1170원) 숍, 홍콩의 2달러(약 320원) 숍 등 초저가 매장은 세계적 디플레이션을 불러오고 있다. 미국 가전협회(CEA) 조사에 따르면, 수입품 중 중국산 비중이 높아질수록 가격은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7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 내 비디오 판매가격은 157달러에서 70달러로 하락했고 팩시밀리는 314달러에서 136달러로 떨어졌다. 중국산 제품이 막강한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시장을 잠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2001년 미국에 수입된 DVD플레이어 1800만대 중 61%는 중국 제품이다. DVD플레이어만이 아니라 미국에 수입된 전자제품 중 중국산 비율은 CD플레이어 70%, 전화기 80%, 비디오와 오디오는 40%에 달한다. 저가 농산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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