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화학 소재 국산화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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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2003년 목표 제시 … 미래전략산업과 기간산업 조화 관건 산업자원부가 고부가가치 단백질 생산 등 핵심기술 육성을 바이오산업의 2003년 목표로 정하고 정밀화학에서는 국산 화학소재 개발과 안전성·신뢰성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결정했다.또 2010년까지 IT·BT·NT 등 미래 전략산업과 주력 기간산업의 조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배양하겠다는 생활산업 비전을 세웠다. 우선 산자부는 생활산업국 소관 15개 업종별로 산·학·연 150여명의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해 2010년까지의 발전전략을 수립·추진해 세계일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한다. 또 신기술 산업을 성장의 동력으로 삼기 위해 주요 산업별로 신기술을 융합하는 전략기술 개발과제를 선정해 2007년까지 총 1조원에 달하는 기술개발 자금을 집중 투입하는 바, 주력 기간산업의 기술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키 위한 중기거점 기술개발 20개 과제에 519억원을, 차세대 신기술개발 14개 과제에 404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미국, EU, 중국 등과의 반도체, 제지, 화학섬유 등 주력 수출품목에 대한 통상마찰에 대해서는 양자 및 다자 차원의 대응활동을 강화하고 수입규제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피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또 현장 밀착형 부품·소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이 강화돼 부품·소재 R&D 사업에 신뢰성 평가까지 병행되면서 R&D 성과물의 산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한편, 주력 기간산업이 세계일류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IT화 및 업종별 B2B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나아가 국내기업들의 북한 진출 시도와도 발맞춰 신의주 특구 및 개성공단에 입주하는 섬유의류, 정밀화학 등 일부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표, 그래프: | 생활산업의 2010년 발전비전 및 2003년 목표 | <Chemical Journal 2003/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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