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화학, 환경친화적 Foam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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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 제품보다 유해물질 적고 사용 편해 … 친환경소재 꾸준히 개발 진양화학(대표 조성업)이 환경친화적인 TPU Foam 인조피혁레자인 Frien을 개발해 주목되고 있다.대구지하철 참사 사건을 계기로 스티로폼, 우레탄폼, PVC 등으로 만든 제품들이 화재발생시 유해물질이 방출되고 호흡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인조피혁레자 Frien이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가 발달할수록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환경친화인 제품이 계속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진양화학의 인조피혁레자인 Frien은 중금속이 없는 무독성으로 두께 조정이 다양하게 가능해 기존 PVC 제품에 비해 성형이 자유로운 특징을 갖고 있다. 또, PVC 가공설비를 최대한 활용해 신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현재는 아디다스, 리복 등 의류에 품질을 인증 받아 납품하고 있다. TPU Foam 인조피혁레자 Frien은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수지의 조성물과 그것을 이용한 인조피혁 및 발포 성형체’ 발명으로 현재 특허출원이 완료된 상태이고 신발류 외에 가방 및 카메라 케이스류, 가구류, 자동차 시트커버류, 내화학약품성이 요구하는 Oil-Fence용 등 그 사용범위가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PVC는 DOP 등을 사용해 가소화시킨 제품으로 소각시 인체에 유해한 염소가스 및 다이옥신 등이 발생해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시용을 규제하고 있다. 진양화학은 TPU Foam 인조피혁레자 Frien을 국내시장은 물론 수출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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