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L, 2003년 1/4분기 4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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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예상 7%를 웃도는 매출 216억원 기록 … 2002년 매출 673억원 반도체 및 TFT-LCD용 포토마스크 전문 제조기업인 PKL(대표 정수홍)의 2003년 1/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2001년 11월- 2002년 1월)대비 4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PKL은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였던 회계연도를 매년 11월 1일부터 익년 10월 31일로 변경했다. 새로운 회계연도 적용에 따른 PKL의 2003년 1/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를 웃도는 216억원, 영업이익은 42% 증가한 42억원, 당기순이익은 44억원을 기록해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매출이 크게 신장한 것은 2002년 0.13㎛와 0.18㎛ 포토마스크와 PSM(위상변이마스트) 등의 품질인증과 양산 및 TFT-LCD용 대형마스크의 수율증가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PKL은 2002년 8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포토마스크 세정장비인 'PMC 2000D'에 대한 CE(유럽인증) 및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인증을 획득해 해외시장 개척을 나섰으며 0.13㎛ 반도체 포토마스크에 대해 삼성전자로부터 품질인증을 획득해 매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0.13㎛ 포토마스크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매출액 신장에 크게 기여했다. PKL의 2002년(2002년 1월-2002년 10월) 총 매출액은 673억원으로 2001년의 562억원에 비해 20% 가량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25억원을 기록했다. PKL은 앞으로 소자 메이커들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분석하고 0.13㎛ 포토마스크 양산에 주력해 0.18㎛ 이하 포토마스크의 비중을 매출의 50-55%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한수윤 기자> 표, 그래프: | 세계 포토마스크 시장전망 | <Chemical Journal 2003/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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