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LG화학 세일로 50달러 폭락!
CFR FE Asia 580-590달러 형성 … 일본 수출 나서면 500달러 붕괴 PVC 가격은 4월9일 CFR FE Asia 톤당 580-590달러로 50달러 폭락했다.아시아 PVC 시장은 에틸렌 가격이 폭락한 상태에서 중국기업들이 추가적인 가격하락을 기다리면서 구매를 주저하면서 50달러 하락했으며, 추가하락도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일본기업들이 VCM 계약가격이 결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PVC 판매에 나서지 않고 있어 일본이 밀어내기에 나서면 500달러 붕괴도 시간문제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공급과잉이 넘쳐 밀어내기가 불가피한 상태이다. LG화학은 PVC를 월 1만4000톤 정도 수출했으나, 4월에는 2만톤을 수출해야 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수출 가격이 CFR 570달러 이하에 형성되고 있다. 중국의 PVC 내수가격은 ex-works 톤당 6000元으로 수입가격 기준 544달러에 불과하고, 중국기업들이 4월말에는 내수가격을 5000元으로 인하할 것으로 알려져 500달러 붕괴가 불가피한 상태이다. 한편, 미국의 PVC 가격은 4월9일 FAS Houston 톤당 540-640달러로 80달러 폭락했고, 계약가격은 파운드당 33.50-36.50센트를 형성하고 있다. 표, 그래프: | PVC 가격추이 | <Chemical Journal 2003/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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