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학기업 에너지 코스트 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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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너지 코스트 급등으로 … LyondellㆍDuPontㆍPolyOne 타격 미국 증권시장의 화학 애널리스트들이 주요 화학기업들의 2003년 수익전망을 하향조정하고 있다.Lehman Brothers는 원료 코스트가 2003-06년 20%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1990년대 유가가 배럴당 20달러대로, 천연가스 가격이 100만Btu당 3.5달러로 하락했던 상황과 대조되고 있다. JMS는 천연가스 가격의 상승이 향후 몇분기 동안 마진을 압박해 Dow, Georgia Gulf, Millennium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헤징 및 소비기업으로의 코스트 전가 영향을 제외하면 천연가스 1달러 상승이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Dow가 주당 85센트, Gorgia Gulf가 66센트, Millennium이 57센트로 분석되고 있다. Rohm & Haas는 2002년 11-12월 도료, 플래스틱 첨가제 및 전기소재 분야가 약화됐는데 더블딥보다도 재고청산 및 고마진 건축도료 사업의 비호의적인 Mix Shift를 수익감소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Goldman Sachs는 Rohm & Hass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도료, 플래스틱 첨가제 및 전기소재 부문에서 Eastman, Valspar, Crompton, Dow 및 Air Products 등의 추가 수익경고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Rohm & Haas의 수익손실(주당 21-24센트)은 2002년 11월 이후 시장이 크게 둔화됐다는 점을 의미하며 DuPont, PPG Industries, Dow Chemical 및 Solutia 또한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PolyOne도 2002년 4/4분기 수익손실이 컸다. 월가는 손익분기를 예상했으나 PolyOne의 수익은 주당 17-20센트 감소했는데 자동차 및 건설시장의 산업용 수요가 약화됐기 때문이다. 현재 시장상황을 감안하면 수익전망 하향은 불가피하며 더 많은 경영실적 사전공시가 이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3/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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