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에 소비자 관심도 별로 … 스테비오사이드는 유해 논란까지 국내 고감미료 시장은 설탕, 과당의 수요를 대체하지 못하고 있고, 소비자들의 소비취향이 바뀌지 않아 새로운 수요 창출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다이어트제품 수요가 늘어야 고감미료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2년 국내 고감미료 가격은 아스파탐이 kg당 3만5000원, 슈크랄로스 25만원, 아세설팜칼륨 8만원, 스테비오사이드 1만8000원으로 감미도는 아스파탐이 설탕의 200배, 스테비오사이드는 100배, 아세설팜칼륨 200배, 슈크랄로스는 600배이다. 일본 고감미료 가격은 아스파탐이 kg당 1만엔, 슈크랄로스 6만엔, 아세설팜칼륨 1만2000엔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고감미료 수요기업 중 대기업은 아스파탐과 아세설팜칼륨을 혼합해 사용하며, 중소기업은 아세설팜칼륨과 슈크랄로스를 혼합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업은 상품의 판매가 빨라 유효기간이 그리 오래걸리지 않으나, 중소기업은 제품의 판매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장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슈크랄로스를 첨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3월 홍콩과 싱가폴에서 일본의 스테비오사이드를 첨가한 70여가지 상품이 리콜되는 사건이 있었다. 스테비오사이드는 한국, 일본, 중국 및 아시아 일부 나라에서만 식품 첨가물용으로 허용돼 있고, 유럽과 미국에서는 허용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이다. 2002년 국내 스테비오사이드 시장은 대경, 태평, 조흥화학이 장악하고 있으며 400톤의 규모이다. 수요의 50% 이상이 소주와 드링크제에 첨가되는 알려졌다. 일본제품의 리콜사건으로 대형 제과기업에서는 스테비오사이드를 아세설팜칼륨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있고, 제약기업에서도 다른 감미료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태이다. 대상은 2002년 스테비오사이드의 유해성 논란, 아스파탐과 아세설팜칼륨 혼합감미료의 시장개척으로 아스파탐의 시장규모가 80여톤으로 증가할 전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관련기업들은 아스파탐 수요신장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테비오사이드에 대한 독성 유무가 아직은 불확실하고, 국내 고감미료 시장이 포화상태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이 스테비오사이드의 독성을 재검사할 방침을 새운 것으로 알려져 있고 검사후 스테비오사이드를 규제하면 한국도 규제할 것으로 예상돼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표, 그래프: | 고감미료 가격비교(2002) | <Chemical Journal 2003/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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