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White Carbon 특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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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odiaㆍHulsㆍPPG 시장침투 대응 … 초미립 정밀제품 중심 일본의 White Carbon 생산기업들이 경쟁격화에 대응해 특수분야 특화에 나서고 있다.鹽野義製藥은 습식법 합성실리카인 카플렉스 시리즈 판매에 나섰다. 농약용 등 범용제품은 Huls가 위탁 생산하는데 주로 타이완에서 수입하고 있고, 특수용은 赤穗공장에서 생산하는데 기존라인 중 1라인은 최신식이다. 특수제품의 주 용도는 맥주ㆍ발포주의 최종공정에서 불필요한 단백질을 제거하는 과조(過助)제 외에 잉크젯 용지의 화상향상제, 의약품ㆍ식품용의 응결방지제, 분류성 개량제가 있으며 화상향상제는 품질을 높였고 제품종류도 다양화됐다. 水澤化學의 초 미립실리카인 미즈카실, 富士실리시아는 겔실리카인 사일리시아, 사일로퓨트 등을 전개하고 있다. 화이트카본 생산기업인 日本실리카는 1999년 생산능력을 1600톤으로 증설해 잉크젯, 도료광택 제거, 안티블로킹제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德山도 습식 미립분말 타입인 파인실 외에 폴리실리콘 제조시 부생하는 4염화규소를 원료로 건식실리카를 도입해 실리콘고무, 실란트 보강용도 등으로 판매하고 있다. Huls는 에스매트 브랜드로 도료ㆍ잉크 광택 제거제품을 내놓으며, Mitsubishi Material과 건식 실리카 사업을 합병하고, 日本아에로질의 출자비율을 2001년 80% 수준으로 끌어올려 경영권을 획득함으로써 특수분야 강화에 나섰다. Rhodia도 특수실리카인 틱소실을 내놨고 PPG도 잉크넷용지, 실리콘 고무용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ICI의 실리카사업 인수에 따라 발족한 Ineos Chemical의 관련회사 Ineos Silica도 일본법인을 통해 침후법 실리카의 특수 그레이드로 연마제, 증점제, 겔실리카에서 도료광택 제거, 맥주 여과제 시장을 노리고 있다. 합성 실리카는 습식의 침후성 실리카, 겔상타입의 셀실리카, 건식실리카, 실리카겔 등으로 구분되며, 최대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실리카 타이어로 규산소다에 황산을 반응시켜 제조하는 화이트카본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2/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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