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 상장기업 시설투자 급감 … 석유화학은 국내투자도 감소 미국-이라크 전쟁과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영향으로 상장기업의 2003년 해외 시설투자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업종의 2003년 국내외 투자규모는 총 3388억원으로 2002년보다 37.0% 감소했다.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003년 5월10일까지 상장법인의 해외투자 공시건수는 44건으로 2002년 같은 기간보다 3건 늘었으나 투자금액은 3709억원으로 무려 72.4% 감소했다. 기업당 평균 투자금액 역시 421억원에서 100억원으로 76.2% 줄었다. 반면, 국내 시설투자 공시건수는 17건에서 36건, 투자금액은 1조6959억원에서 4조908억원으로 급증했다. 기업 평균 투자금액도 1305억원에서 1779억원으로 늘었다. 해외 투자지역은 중국이 175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1420억원, 싱가폴 242억원, 베트남 152억원, 영국 32억원, 일본 14억원, 프랑스 13억원의 순이었다. 국내외 투자금액 상위기업은 삼성전자가 2조682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SK텔레콤 4949억원, 삼성SDI 3704억원, 신세계 2188억원 등이었다. LG화학은 국내투자 2건 및 해외투자 1건으로 총 투자액 2165억원을 기록했다. 해외투자금액은 한국타이어가 프랑스 Hankook Tire France Sarl에 13억원을, 중국 한태윤태유한공사에 782건 등 모두 3건을 투자해 79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아남반도체 757억원, 농심 328억원, SK텔레콤 242억원, 화신 168억원의 순이었으며, 화승R&A는 중국과 미국에 137억원을, LG화학은 중국에 97억원을 각각 투자했다. 증권거래소는 국내 시설투자는 자동차, 일반기계, 석유화학 등 전통 주력산업 부분이 감소했으나, 반도체, 정보통신 등 IT 산업의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투자가 크게 늘었으며, 해외 시설투자는 미국-이라크 전쟁, SARS 등으로 인한 세계경제 불안 속에 전체의 85.8%를 차지하는 미국(-86.7%) 및 중국(-24.5%) 소재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조인경 기자> 표, 그래프: | 해외투자금액 상위법인(2003) | <Chemical Journal 2003/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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