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PVC 시장 되살아날 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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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 총출하 220만톤 상회 … 중국수출이 상승세 이끌어 2002년 일본의 PVC(Polyvinyl Chloride) 시장이 미미하게나마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의 PVC공업.환경협회에 따르면, 2002년도(2001년 4월-2003년 3월) 일본의 PVC 생산량은 221만5000톤으로 전년대비 2.9%, 출하량은 220만4090톤으로 1.6% 증가했다. 일본의 PVC 출하량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3년만으로, 2002년에는 공공투자 및 주택 착공건수가 저조해 국내출하가 146만1570톤으로 0.8% 감소하면서 부진했으나, 중국수출이 늘어나면서 수출이 74만2520톤으로 6.9% 증가했기 때문이다. PVC 국내출하는 상반기에는 극히 부진했으나 10월 이후 호조로 전환되면서 감소율이 1% 이하에 머물렀다. VCM(Vinyl Chloride Monomer)은 2002년 생산량이 297만9280톤으로 2.9% 증가했고, PVC용 출하량이 224만1430톤으로 3.0% 증가하고 수출이 57만970톤으로 0.4% 증가함으로써 총출하량이 286만4130톤으로 2.3% 늘어 역시 호조를 보였다. PVC 국내수요가 회복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표, 그래프: | 일본의 PVC 및 VCM 출하실적(2002) | <Chemical Journal 2003/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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