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경영 계속 흔들흔들~
고무.플래스틱기업 매출액 영업이익률 6.8% … 대원화성은 흑자전환 고무.플래스틱기업들이 1/4분기 1000원 상당을 팔아 68원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003년 1/4분기 국내 566개 상장기업 중 21개 고무.플래스틱기업의 매출액은 총 1조9814억원으로 평균 6.7%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매출액 감소세를 보였던 금호산업은 2003년 들어서도 매출액이 7.7% 감소한 5665억원에 그쳤으며, 경상이익과 순이익에서는 각각 236억원과 22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매출액 4172억원, 영업이익 510억원, 분기순이익 220억원을, SKC는 매출액 3568억원에 영업이익 276억원, 순이익 103억원을 거두었다. SKC는 매출액 증가율 39.5%를 기록하며 매출규모에서 3위에 오른 반면, 세원화성은 매출액 0.6%, 영업이익 97.8%, 경상이익 62.1%, 순이익 62.0% 각각 감소하며 전반적인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경상이익과 분기순이익에서 금호산업과 서통, 대영포장, 진양화학 등 4곳은 적자 전환되거나 적자 기조가 계속됐으며, 흑자로 반전된 곳은 대원화성이 유일했다. 평균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6.8%로 진양(16.7%)에 이어 새한미디어(13.7%), 율촌화학(13.6%), 한국타이어(12.2%), 넥센타이어(12.0%), 동아타이어(11.9%), 금호산업(10.9%) 등이 10% 선을 넘어섰다. 한편, 고무.플래스틱기업들의 평균 부채비율은 140.4%로 나타났다. <조인경 기자> 표, 그래프: | 고무.플래스틱기업의 경영실적(2003.1Q) | <Chemical Journal 2003/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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