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해외마케팅 대책 마련 … 소독기-마스크 등은 오히려 인기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장기화로 수출차질이 가시화됨에 따라 정부가 본격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산업자원부에 따르면, SARS가 장기화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해외마케팅에 애로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수출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무역연구소는 2/4분기 이후까지 SARS가 계속된다면 국내 수출에 연간 13억달러의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으며, 상공회의소의 5월 초 조사에서도 1-2개월 SARS가 계속되면 수출업계의 84.2%가 피해를 입을 것으로 관측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KOTRA는 해외전시회 참가나 시장개척단 파견이 연기 또는 취소되는 등 해외마케팅 차질로 23억3000만달러의 상담 차질액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산자부는 사이버공간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키로 하고 주요상품 생산기업 2000개를 대상으로 3차원의 사이버 전시관을 구축하며, 국내 전문전시회나 수출상담회에 바이어 초청을 늘리기로 했다. 또 대체시장 발굴을 위해 자동차, 금형, 정보기술, 전자부품 등 전문 품목별로 국내 50여개 업종별 단체를 통해 신규 마케팅 수요를 발굴하고 50여개의 주요 거점무역관을 중심으로 현지 전문인력을 통한 마케팅 지원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 수출기업 500곳과 현지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SARS에 따른 수출차질 및 전망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사이버마케팅과 대체시장 개척을 위해 추경예산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수출보험공사는 무역금융 재보증 때 수출실적 산정기간을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등 수출피해와 애로를 해소토록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SARS 확산에 대응해 수출업계에서는 SARS 위험지역 이외의 대체시장 개척에 노력하고 있으며, 오히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공기정화기, 소독기, 마스크 수출에도 노력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6/0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금속화학/실리콘] MgO, 전쟁 장기화로 수급 불안정 | 2025-05-15 | ||
[화학경영] 롯데케미칼, 적자행진 장기화한다! | 2025-05-13 | ||
[올레핀] 아크릴산, 중국 공급과잉 장기화 | 2025-05-13 | ||
[석유정제] MTBE, 하락세 장기화 우려된다! | 2025-04-25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산업정책] 말레이지아, 동남아시아 경제성장 주도 롯데케미칼은 부진 장기화… | 2025-04-25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