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S 진단 10분이면 OK!
|
에스디, SARS 진단시약 개발 … 식약청에 제조허가 신청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감염 여부를 10분 안에 가려낼 수 있는 진단시약이 국내에서 개발됐다.진단시약 전문기업인 에스디(대표 조영식)는 미국에서 공개한 사스 코로나바이러스 염기서열 정보를 바탕으로 SARS 항체 진단키트(제품명 바이오라인 사스 안티 코로나바이러스)를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제조 및 판매허가를 신청했다. 에스디에 따르면, 진단키트는 3만개에 달하는 사스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체 염기서열 정보를 꿰맞추어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을 만드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환자의 혈액에 있는 항체와 결합해 나타나는 반응을 통해 SARS 감염 여부를 3-10분 안에 가려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항체진단 시약을 SARS 진원지인 중국에서 시험한 결과, 양성률과 민감도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강조했다. 에스디는 SARS가 발생한 홍콩과 캐나다 등에도 진단시약을 보내 추가로 시험할 계획이다. 에스디는 진단시약을 이용하면 짧은 시간에 SARS 감염 여부를 판정할 수 있어 SARS 확산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식약청에서 허가를 받는 대로 국내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Chemical Journal 2003/06/10>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배터리] LG에너지, EV 배터리 진단 서비스 시작 | 2025-10-27 | ||
| [배터리] LG에너지, BMS 진단 솔루션 상용화 | 2024-12-24 | ||
| [화학경영] SKI, 통합 시너지 추진단 출범 | 2024-09-03 | ||
| [배터리] LG에너지, 안전진단 SW 사업화 | 2024-08-21 | ||
| [디지털화] GS칼텍스, 회전설비 진단 AI 도입 | 2024-02-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