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 5월 구매가격 2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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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4월 2.5% 하락에 이어 5월 25.4% 떨어져 … 2달째 하락 석유제품과 고무ㆍ플래스틱제품을 포함한 화학제품의 생산가격이 크게 하락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는 농림수산품 가격이 올랐지만 공산품과 서비스 가격이 모두 내림세를 보여 전체적으로 4월보다 0.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생산자물가는 4월(-0.8%)에 이어 2개월째 내림세를 기록했다. 공산품은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내리고,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부진과 원화환율 하락으로 영상ㆍ음향 및 통신장비와 섬유제품 및 의복 등 대부분의 품목이 내리면서 전월대비 0.9% 하락했다. 석유제품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나프타 -25.4%, 제트유 -19.5%, 솔벤트 -10.7%, 프로판가스 -2.4%, 경유 -1.2% 등 대부분의 제품이 내리면서 2.5% 하락했다. 화학제품도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국내외 원재료 가격하락과 경기침체에 따른 수급불균형으로 P-X -33.5%, 테레프탈산 -27.8%, 벤젠 -25.2%, 에틸렌 -24.0%, Propylene -18.6% 등을 중심으로 5.2% 크게 떨어졌다. 또 고무 및 플래스틱제품은 국제유가 하락 등에 따라 원료가격이 인하되면서 스티로폼 -5.6%, 플래스틱 호스 -5.6%, PVC -1.4% 등을 중심으로 0.3% 하락했다. 섬유제품 및 의복은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부진으로 Polyester사, 순면사, 면방혼사 등 실 종류가 0.4% 하락했다. 비금속광물제품은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와 원화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브라운관용 유리 등이 내리고 수입 저가제품과의 가격경쟁이 심화되면서 가공판석, 타일 등이 0.5% 하락했고, 영상ㆍ음향 및 통신장비는 경기침체,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수요부진, 환율하락 등이 겹쳐 트렌지스터, TVㆍ산업용 브라운관, MOS메모리, 휴대용 전화기 등이 1.1% 하락했다. <조인경 기자> 표, 그래프: | 공산품의 생산물가 등락률(2003.5) | <Chemical Journal 2003/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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